it 스터디 모임에 대한 고찰..

아이티쪽에 종사한지 15년차.

 

오랜시간동안 스터디 모임을 해봤지만

최근 만난 회사선배와 군대 후배 겸 친구 몇명 빼고는

불미스러운 일이 정말 많았다.

주요 사건들을 보자면..

1. 가장 많았던 먹튀형

스터디 참여신청을 할때 열정 열정 열정!을 외치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참여했다가 프로젝트와

스터디는 전혀 참여하지않고 중요자료만 취득해서

자기가 창작 한것 처럼 판매하거나 게시하는 먹튀형

2. TMI 잠수형

주요 대회나 프로젝트가 잡히면 자기가 분석 및

보고서 다 할 수 있다고 하며 장담을 하다가 잡담만

하고 막상 제출일자가 다가오면 각종 핑계를 되며

잠수 타는 형

3. 기회주의자형

프로젝트 및 대회 진행중에 도저히 바쁘고 개인 사정

때문에 참여안한다고 하였다가 수상이 가능할 것

같은 결과물이 나오면 이름이라도 넣어달라면서

마지막에 참여 한다고 하는 형

4. 인성 문제 있는 형

팀원들을 통해 지식이 향상되어 더이상 얻을게

없는지 팀원들이 연락하자 더 이상 연락하지마라

하고 번호를 차단하는 형



그렇다. 스터디 모임은 정말 힘든 것이다..

현재 DFRG팀은 3명이서 진행중이다.

정말 좋은 팀원이 생기길 기원하며 글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