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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합격률 0.96%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이겨내는 방법

DFRG m 2021. 9. 8. 00:17

건강의 악화로 치료와 업무에 매진하다보니..

 

블로그 활동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고 앞으로 많은 활동하겠습니다.

 

17회 정보보안기사 실기 합격률이 나오고 공부방법에 대한 글 조회수와 문의?가 정말 많았습니다.

 

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해봅니다.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보안기사. 정말 스트레스 받았던 시험이죠. 시험 후기를 보면 몇번보시다가 포기하시는분도

 

많이 보았는데 저는 1회~11회동안 매번 시험을 봤고 단 한번도 시험을 응시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제가 11회동안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매회 "시험 키워드"가 있고 그 키워드에 치중하게 나오는걸로

 

판단됩니다. 시험키워드란 가령 네트워크 보안, 법률등 어떤 한 주제에 치중하여 문제를 출제하는

 

패턴이 보인다는거죠. 부끄럽지만 제 시험점수로 예를 들자면..

 

1회 ~ 2회

시험이 시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가능성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시험이었죠.

 

그후 50점대 점수를 유지하다가.. 7회 시험때 좌절을 했었습니다.

 

무려 점수가

 

어마어마한 점수가 나와서 좌절을 했죠.. 이떄 기억이 리버싱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그때는 리버싱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있어서 기본조차 안되서 거의 서술하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이때 법 서술형도 거의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기초부터 다시작했지만 9회, 10회

 

연속 59점을 맞고 이때 포기할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주력과목은 네트워크보안쪽이었고

 

네트워크 보안 시험키워드로 많이 출제된다면 가능성 있다고 판단되어 다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1회때 예상대로 네트워크보안 위주로 시험이 출제되었으며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7회 시험은 개인정보관리사 수준의 개인정보와 법령위주의 키워드 문제가 나와서 0.96%에

 

합격률이 나온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조언드리고 싶은 말은 업무나 학업으로 인해 준비를 하지못하였더라도 꼭! 시험 응시는 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지만 저처럼 11번 시험을 보고 59점 2번 탈락 55~58점 여러번 탈락자는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포기하고싶었지만 오기가 나서 마지막까지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저도 10번의 불합격으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마지막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번 시험을 빠지지 않고 응시하면서

 

키워드에 대한 분석력이 늘어나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는 시험이지만 꼭 준비 잘하셔서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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